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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발병위험 높이는 ‘대기오염’...폐섬유증도
오늘(11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초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려 아침부터 하늘이 뿌옇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며 수도권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한다. 대기오염물질에는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이 있으며 이는 만성 기관지염, 폐렴, 메스꺼움, 심장질환 등을 유발한다. 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기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4억 2천만 명 이상이 앓고 있는 당뇨병에도 영향을 미친다.

대기 오염

대기 오염, 당뇨병 유발할 수 있어

워싱턴 의과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대기 오염은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원들은 “2016년 한 해에만 대기오염 탓에 320만 명의 당뇨병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기 오염을 평가하기 위해 연구원들은 공기 중 먼지, 연기 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1세제곱미터당 대기오염 물질이 11.9∼13.6㎍으로 증가하면 당뇨 발병률이 24% 증가했다. 대기오염물질은 인슐린 생산을 줄이고, 체내의 염증을 유발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혈당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방해한다.

연구진은 인도, 아프가니스탄 등 대기오염에 관한 대책이 미비한 나라일수록 당뇨병 노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연구진은 일부 선진국의 대기오염 기준이 안정한 수준에 미치지 못한 점에 우려를 표했다.

오존 오염, 당뇨환자의 폐 건강을 위협

오존은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로 대부분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 등이 태양광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된다. 오존은 상기도 질환인 천식, 비염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높은 오존 농도는 당뇨 환자에게 폐 섬유화를 유발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인슐린 저항성을 가진 쥐를 오존에 노출하는 실험을 통해 폐섬유증과 당뇨병 사이의 연관성을 관찰했다. 그 결과 미시간 주립 대학 연구진은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오존 오염에 노출되면 폐 섬유증 등 폐 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진은 도시에 사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매일 높은 수준의 오존에 노출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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